경남지방병무청은 8일 도내 10개 특수학교와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관한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특수학교 장애학생 활동지원 분야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복무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임무부여 시 유의사항과 복무관리 요령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김용진 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애학생들의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특수학교의 사회적 공헌에 감사하며, 사회복무요원이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긍지를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요청했다.

경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학교 등 복무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권익보호와 효율적인 복무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