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과 신한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민간투자사업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6일 신한은행과 서울 여의도 인한금융투자 사옥에서 'ESG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측은 각 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로, 철도, 환경시설 등 ESG 민간투자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프로젝트도 공동 발굴키로 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화두로 부상하는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설시장 환경과 ESG 금융 추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한다"며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한 선제적 ESG 경영 활동에 포스코건설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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