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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AI 지능형 CCTV 선별관제 시스템 도입

울산 남구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CCTV를 운영한다. 로고/울산 남구

울산 남구는 울산 남구 CCTV통합관제센터가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상반기까지 생활권취약지역 CCTV 400대에 접목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지능형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CCTV 영상의 사람, 차량을 식별하고 영상을 분석해 배회, 침입, 쓰러짐 등의 이벤트 영상을 자동으로 표출한다. 관제요원은 자동으로 표출되는 영상을 통해 시민안전에 위험을 준다고 판단될 경우 신속히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달해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남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2명이 4조 3교대로 1인당 584대를 24시간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안전에 대한 불안으로 CCTV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한정된 관제요원으로 효율적인 관제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활용해 관제요원이 동시에 모니터링해야 하는 CCTV 영상을 획기적으로 줄여 관제 효율성을 높이고 동시에 미처 발견하지 못한 위급상황 영상도 즉시 대응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조건에 맞는 영상을 고속으로 검색해 실종아동 찾기, 범죄 수사 등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CCTV에 활용해 구민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탑재 CCTV를 확대 구축해 미래와 희망 스마트 안전도시 울산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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