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는 2022년 해양안전 유·도선 분야 기동점검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도선 분야 해양안전 기동점검단은 해경 및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내 · 외부 현장 전문가들 13명으로 구성했으며, 선령 20년 이상인 고위험 선박을 선정해 유·도선, 유·도선장 및 이용객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연 4회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회의에는 창원해경, 경남도청, 창원시청, 마산 해수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창원지사 등 관련 유관기관이 참가해 2022년 해양안전 기동점검단의 추진방침, 중점 점검사항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과 제도 개선 등을 논의했다.
2022년 해양안전 기동점검단은 정적(정박점검) 및 동적(운항점검) 안전요소에 대한 예방 점검을 강화하고 합동점검 시 참여기관별 점검 실명제를 통한 책임 있는 안전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류용환 해양경찰서장은 "해양안전 기동 점검을 통해 다중 이용 선박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엄격한 현장점검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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