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모종 정기 배송…기기당 6개 모종 가능
웰스(Wells)가 식탁 위 작은 무농약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소형 스마트팜 '웰스팜 미니'(사진)를 내놨다.
10일 웰스에 따르면 '웰스팜 미니'는 기존 웰스팜의 핵심 기능을 모두 담으면서 크기를 줄였다. 지름 36㎝의 큐브 형태의 디자인으로, 기존 제품 대비 크기와 부피를 최대 49.5% 축소했다.
'웰스팜 미니'는 누구나 간편하게 친환경 채소를 키울 수 있도록 복잡한 식물재배 과정을 간편화했다. 또 업계에서 유일하게 채소 모종을 정기 배송하는 것도 특징이다. 어린 채소 모종이 2개월마다 정기 배송되며 모종을 물과 함께 기기에 꽂고 LED 조명 등 전원버튼만 누르면 된다. 기기 1개 당 6개의 모종을 심을 수 있다. 모종 종류는 수확 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채소를 선별해 적소렐, 먹치마, 청경채, 청치마 4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채소 모종은 무균·무농약 환경으로 조성된 '웰스 스마트팜 팩토리'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키워낸 모종을 배송한다.
씨앗은 발아부터 수확까지 시간이 걸려 사용자가 재배에 어려움을 겪거나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웰스는 시간과 관리를 줄이고 손쉽게 기르는 즐거운 경험을 전하기위해 모종 형태로 전달한다. 스마트팜 팩토리에서 품질 검사에 통과한 모종을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24시간 이내에 배송한다. 전문 엔지니어가 2개월마다 직접 방문해 채소 이식과 기기 청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웰스팜 미니'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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