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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개인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부산해경이 오는 28일 개인용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사진제공=부산해경

부산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활동이 증가하는 봄행락철을 맞아 오는 28일 영도 굴항 계류지에서 개인용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개인용 레저기구는 대부분 육상에서 보관하다 성수기에만 사용하고, 5년 주기 안전검사에만 의존하다보니 점검 소홀로 인한 단순 장비 고장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특히, 봄철에는 겨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레저기구를 점검하지 않은 채 바다로 나가, 장비 고장으로 표류하거나 일부는 다른 선박과 충돌하는 등 2차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해양경찰서는 낚시 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4∼10월 성수기에 연 2회 이상 안전문화 캠페인과 더불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엔진오일, 연료필터, 냉각수 등이며, 엔진 등 장비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점검을 희망하는 사람은 부산해양경찰서에 전화로 사전 예약한 후, 지정된 장소(영도 굴항)로 방문하면 된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레저기구는 대부분 선체가 작고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해 표류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출항 전 장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무상점검에 꼭 참여해 사고도 예방하고 기구 점검 방법과 안전교육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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