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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웹툰 원천 스토리·콘티 공모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KT스토리위즈, 컨텐츠헤라와 '부산웹툰캠퍼스 KTOON 미니시리즈 20부작 웹툰 프로토타입 공모전'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웹툰 원천 스토리 및 콘티를 오는 5월 27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콘텐츠산업을 육성하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웹툰 플랫폼 기업(KT스토리위즈), 웹툰 에이전시(컨텐츠헤라) 간 민관 협약이다. 부산 지역 웹툰 산업 발전과 신규 작가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광역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KT스토리위즈, 컨텐츠헤라가 주관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웹툰 공모전과 달리 완성된 원고가 아닌 웹툰 스토리 및 스토리 콘티(작화)를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웹툰의 사전제작 시스템을 도입해 더 안정적인 연재 환경 조성과 2차 판권 시장을 겨냥하는 등 다양한 창작물 확보에 목표를 뒀다.

 

공모 신청작 가운데 20개 작품을 선정해 3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하며, 이 중 우수한 작품으로 추가 선정된 10개 작품은 미니시리즈 20부작으로 사전 제작돼 KT스토리위즈의 웹툰 플랫폼인 KTOON에 연재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5월 27일까지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정문섭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과 기업이 협력해 부산 지역 웹툰 작가들을 위한 지원들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능한 부산지역 웹툰 작가 발굴을 비롯해 더 나은 웹툰 창작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17년부터 '부산웹툰캠퍼스'와 '부산글로벌웹툰센터'를 중심으로 신인 웹툰 작가 육성, 웹툰 창작공간 지원, 웹툰 콘텐츠 제작 지원, 기업 비즈니스 매칭에 이르기까지 지역 웹툰 작가 및 지망생을 위한 여러 지원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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