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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文 대통령, 트위터 팔로워 200만명 돌파…"퇴임하면 새롭게 대화"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 트위터 팔로워가 200만명을 넘어섰다"며 "팔로워 수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 문득 보니 200만5000명이 돼 있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격려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트위터 팔로워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앞서 문 대통령의 트위터 팔로워 수는 지난 2016년 4월 3일 100만명을 돌파했었다.

 

문 대통령은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 트위터 팔로워가 200만명을 넘어섰다"며 "팔로워 수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 문득 보니 200만5000명이 돼 있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트위터는 제가 정치에 들어선 후 중요한 소통 수단이었다"며 "트윗으로 제게 늘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지금까지 드리지 못했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퇴임하면 정치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활 이야기로 새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임기 5년 내내 (팔로워 수가) 꾸준히 증가했다"며 "임기 말인데도 지난 5월 180만명 돌파 이후 지금 200만명이 넘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위 관계자는 "북핵위기와 경제위기, 코로나위기로 점철된 위기 속에서도 국민, 기업과 함께 현재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루는데 대통령의 노고가 많으셨다는 것에 대한 응원과 감사, 국민으로서의 격려가 있지 않나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막연하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대통령에게 답지하는 편지의 수와 내용을 보면 동일하게 분석이 가능하다"며 "평균 50통 정도 답지하는데, 임기 말인데도 부쩍 늘어서 하루 150통 정도가 도착한다. 내용은 임기 내내 위기였는데 '정말 극복 잘해주셨다', '감사하다', '수고하셨다'는 내용의 응원과 감사, 격려의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고위 관계자는 또, 임기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서도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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