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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진에어, 14개 노선 특가 진행…후쿠오카 편도 7만원대

진에어가 '2022년 상반기 진마켓'을 통해 최대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2일 전했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하는 연중 최대 특가 기획전이다. 올해 상반기 진마켓은 특가 항공권 부문과 부가 서비스 부문으로 나뉘어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진에어는 우선 15일까지 국제선 10개 노선(인천-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방콕, 코타키나발루, 다낭, 세부, 클락, 괌, 부산-괌) 및 국내선 14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선 탑승 기간은 13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국제선 탑승 기간은 정부 입국 규제 완화 시기를 고려해 6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다.

 

이후 18일부터 21일까지는 부가서비스 부문이 진행된다. 진에어는 해당 기간 동안 부가서비스 5000원 이상 구매 고객 전원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이번 진마켓은 특가 항공권과 함께 다양한 부가 서비스 구매 혜택 및 할인 이벤트까지 더해 보다 알차게 구성했다"라며 "오랫동안 일상 회복 이후 항공 여행을 기다려온 고객들에게는 더욱 합리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