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4월부터 5월까지 주민제안사업인 옥현근린공원 생태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도심에서 자연생태를 접할 수 있는 체험형 놀이 및 휴게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옥현어린이도서관, 산책로, 금계국 피는 언덕, 운동기구 등이 있어 지역주민과 학부모,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옥현근린공원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숲을 체험할 수 있는 활동 및 휴게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용자들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게 됐다.
새롭게 조성되는 생태숲은 어린이도서관의 노후화한 휴게정원 2곳을 특색 있는 초화정원으로 바꾸고 목재조형물, 통나무체험시설이 설치되는 자연친화적인 숲놀이체험장과 진달래 산책로 등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및 힐링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정서적 안정감과 자연에 대한 친밀감을 통해 어린이들의 감성지능을 높여주는 도심 속 생태 숲이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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