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오지마을 찾아 봄철 영농 대비 12개 읍면 60여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현장순회 수리교육'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그간 추진하지 못했던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4∼11월까지 매주 2회씩 60회 시행해 적기영농 실현을 위한 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로 농기계 수명을 늘리고, 농가경영비 절감시키는 등 농업인들이 직접 점검과 수리할 수 있는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농기계 교통사고와 안전사고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농업인의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해서 시행한다.
김윤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농기계 수리 및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영농 철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증가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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