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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중기중앙회, 삼성과 제조 中企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약 300곳 대상…삼성과 거래 관계 없는 中企도 참여 가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추가 지원에 나선다. 삼성에선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S가 참여한다.

 

중기중앙회는 삼성과 함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약 300곳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00억원씩 5년간 총 10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운영관리는 중기중앙회와 삼성이 함께 한다.

 

지원사업에는 삼성과 거래관계가 없는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수요확대를 감안해 올해는 고도화 분야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지원유형에 따라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6000만원(기초), 1억원(고도화1), 2억원(고도화2)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소기업이 기초 수준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경우에는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사업비의 100%를 지원받는다.

 

사업 참여기업은 ▲삼성전자 현직 전문가(200명)의 제조현장 혁신 활동 멘토링(3인 1조, 6~8주 업체 상주근무)을 통한 대기업의 노하우 전수 ▲판로개척을 위한 스마트비즈엑스포 참가(매년 10월 개최) ▲해외 홍보를 위한 아리랑TV 영문 홍보영상 무료 제작 ▲삼성 보유특허 무상개방 등의 후속 연계사업도 제공받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사진)은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구축, 탄소중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중소기업이 새로운 경영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급망 관리와 구축 차원에서 업종별 대기업·중소기업 간 다양하고 구체적인 상생노력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중기중앙회 스마트산업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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