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해경, 5월말까지 장기계류선박 실태조사

부산해경이 오는 5월 말까지 해양오염원인 장기계류선박 관리에 나선다/사진제공=부산해경

부산해양경찰서는 장마, 태풍 등 기상악화에 대비하여 장기계류선박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태조사와 선박내 기름 이적 등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장기계류 선박은 △장기간 방치된 선박 △ 계선신고 선박(운항 중지하고 계류된 선박) △ 압류, 경매절차로 인한 감수보전 선박 등으로 장기간 운항하지 않음에 따라 관리가 미흡해 침몰·침수로 인한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다.

 

이에 따라 부산해경은 관할구역 내 장기계류선박 현황과 관리상태 등을 파악하여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대상 선박의 해양오염 위험도를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선박 소유자에게 선박 내 남아있는 유류를 직접 처리할 것을 당부하고 처리가 곤란할 경우, 육상에 이송조치시키고 폐유는 해양환경공단 또는 유창청소업체에 처리토록 유도할 예정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장기계류선박에 대한 현장조사 내용 및 평가내용을 반영한 차등적인 관리를 통해 해양오염사고를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