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22년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캠코는 올해 사회공헌 추진목표를 '국민과의 소통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키우는 캠코'로 정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양극화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변화에 대비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캠코는 CEO 경영철학인 소통·공정, 윤리책임, 미래전환을 바탕으로, 2022년 사회공헌활동을 ▲일자리지원형 ▲희망나눔형 ▲미래성장형으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캠코는 '일자리지원형' 사업을 통해 임직원의 업무역량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대학생 등 취업준비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는 ▲전국 대학생 대상의 '대학생 취업잡(Job)이'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 ▲'청소년 직장체험' 등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침실, 주방 개보수를 지원한다. 복지시설 내 보호종료(예정)아동에 대해서도 경제적 자립을 위한 대학진학 준비 및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캠코는 '희망나눔형' 사업인 ▲작은 도서관인 '캠코브러리' 설치 ▲저소득 가정 '제주도 가족여행' ▲시각장애인 '그림해설 오디오북' ▲'신장이식 환자 수술비' 지원 등 기존 사업의 예산은 확대해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취약계층 문화·예술 체험을 지원하는 '희망울림 프로그램'은 올해 재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캠코는 '미래성장형' 사업인 ▲유휴 국유지 활용 스마트 케어팜 조성 ▲지역화폐 활용 취약계층 지원 ▲핀테크 산업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캠코에 대한 국민 신뢰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고유의 업(業)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과 사회를 보듬는 사회적가치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캠코는 지난해 사회공헌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2021년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사회공헌 부문)'도 수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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