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메트로신문 4월 14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정책사회부>
▲지난 달 취업자 수가 83만명 가량 늘어나며 고용률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에 취업자 증가 폭은 축소되는 모습이다. 숙박·음식점업 등 대면서비스업 일자리 상황이 여전히 나빠서다. 정부는 5년간 127만개의 새 일자리 창출을 성과로 꼽으며 자평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발표한 2차 내각 인선을 살펴보면, 대체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기용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전문성과 능력을 인선 기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만큼, 지역 안배나 정무적인 판단보다 우선시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에서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을 추진하는 가운데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윤 당선인 최측근인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명한 것은 정무적 판단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정국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소용돌이에 빠져들면서 시급한 민생 입법 처리를 위해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공통공약 추진기구'가 힘을 잃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이 인사청문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한 8인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이들의 의혹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여론전을 띄우는 모습이다.
▲코로나19가 2년여 지속되면서 학생들의 '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인한 우울) 수준이 심상치 않음을 예상케 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 컨설팅 전문상담·지원단을 현직 공무원뿐 아니라 퇴직 공무원·공무직원으로 확대해 회계업무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 발생한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에 8개월 영업정지 조치를 한 데 이어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으로 추가 8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 지명된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이 "교육 균형 발전을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사회복지 분야에 투입하는 인력과 예산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산업부>산업부>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석유화학 사업의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동시에 전기차용 리튬이차전지(LIB)의 핵심 '도전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나노튜브(CNT) 등 신성장 동력 육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앞으로 50년을 이끌 사업의 토대를 갖추고 또 한 번의 도약을 시도할 전망이다.
▲네이버가 5년 내 글로벌 10억 사용자를 확보하고 15조원 매출을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또 1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네이버의 제2 사옥인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 건물 1784를 처음 공개했다.
▲태광그룹의 일주·세화학원, 일주학술문화재단, 세화예술문화재단 등 3개 재단이 이사장을 신규 선임하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LG 올레드 TV가 42형으로 작아졌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42형 올레드 TV, 올레드 에보 42C2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파이낸스&마켓>파이낸스&마켓>
▲은행 가계대출이 사상 처음으로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순유출로 돌아섰다. 우크라이나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주거용 오피스텔과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 등 비(非)아파트에 대해 종부세 과세 대상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유통라이프>유통라이프>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통가에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소비자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며 투자와 사업 진출이 활발해졌다. 건강기능성식품부터 디지털 헬스케어까지 넓은 영역에 눈독 들였다.
▲빙그레가 쥬시쿨, 요구르트 등 일부 유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 품목은 작년 유제품 가격 인상에 반영되지 않은 품목이다. 제조원가와 생산 관련 제반 비용 상승 등을 이유로 들었다.
▲코스맥스그룹이 국내 섬유연구기관과 손잡고 '입는 화장품' 상용화에 나선다. 코스맥스그룹은 바르고 먹는 화장품에 이어 섬유와 세탁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거쳐 화장품 기술력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주 '포스트 오미크론 체계'가 발표돼 영업시간 제한 및 야외 마스크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해 말과 같은 재유행에 대비한 '의료체계 비상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는 경고도 함께 나온다. 정부는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서도 4차 접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고, 제약바이오 업체들은 일상회복과 관련된 바이러스 예방 의약품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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