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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장애인용 급속충전기 18대 설치 운영

부산 연제구가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8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연제구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로 인해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등 장애인 전동보장구 이용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부산 연제구는 13일 연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대를 설치했다. 이로써 그동안 구가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자립 지원을 위해 관공서, 도시철도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설치한 장애인 전동보장구 무료 급속충전기가 모두 18대로 늘어났다.

 

이번에 연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규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동시에 2대가 충전 가능하며, LED표시등을 통해 실시간 충전양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기주입기 및 휴대폰 충전기가 내장되어 있어 충전기 이용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 기 설치된 충전기에 공기주입기를 추가 부착해 타이어 공기압 저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등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안전성을 기하게 됐다.

 

이성문 구청장은 "교통약자의 이용빈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충전기를 보급할 계획"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공존하는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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