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남도, 18개 시군 합동평가 결과 발표

경상남도가 13일 2022년 18개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가 13일 도내 18개 시 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정량평가 부문에서 시부는 진주시(87.9%), 거제시(85.9%), 김해시(84.5%)가, 군부는 창녕군 남해군(84.8%), 하동군 함양군(83.7%)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정성평가 부문에서 시부는 진주시(17건), 통영시(9건), 김해시 밀양시(8건)가, 군부는 창녕군(16건), 남해군(14건), 거창군(11건)이 좋은 성적을 얻었다.

 

아울러 도민 공감 우수사례는 총 11개가 선정됐다. 시부에는 진주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양산시 각 1건이, 군부에는 고성군 3건, 남해군 함양군 거창군 각 1건이 선정되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국정과제와 경남도정의 핵심정책을 일선 현장까지 잘 전달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2021년 실적) 평가에는 5대 국정 목표 88개, 도 역점과제 35개 등 모두 123개 지표를 운영하였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평가하였다. 정량지표는 목표달성률(평가대상지표 대비 목표달성지표 비율)을 평가하고, 정성지표는 공무원과 전문가 234명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사례를 심사하여 지표별 시부 군부 각 2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도민평가는 정성평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도민이 평가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도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하는 우수사례 11개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정책의 실제 수혜자인 도민의 의견을 듣고, 전 시군에 공유하여 중요한 성과사례로 활용하였다. 평가과정에 참여한 도민평가단원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민관이 협력하여 해결한 다양한 사례를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선정된 우수사례의 사업 및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18개 시군에 재정성과급(특별조정교부금) 총 20억 원이 지급되며, 우수 시군 및 유공 공무원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국·도정 과제의 성과향상에 기여한 시군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정부 및 도 핵심과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실현을 위해 시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시군의 협조를 당부했다.

 

도는 평가결과를 전 시군에 전파하여 우수사례는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하고, 부진지표는 대책을 마련하여 향후 시군 합동평가 및 정부 합동평가 성과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