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경남지역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한 산·학·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연내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네트워크는 관리원이 도내 건축 분야 안전진단 전문업체, 대학교 등과 함께 안전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도 활성화 하기 위해 추진된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첫 간담회는 인공지능 관련 플랫폼 구축기술 전문 기업과 경상국립대학교 건축공학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관리원에서는 안전분야의 첨단기술개발을 담당하는 기술개발실과 건축물 안전을 담당하는 생활시설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개발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관리원은 산·학·관 네트워크를 연구개발 성과와 보유기술을 공유하는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안전전문 업체들의 애로 사항은 내년도 기본연구사업에 반영해 개선방안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차 간담회는 참여 대학과 업체를 확대해 오는 7월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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