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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불법 촬영기기 합동 점검

울산시설공단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이 불법 촬영기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은 불법촬영 행위근절을 위해 남부경찰서와 지난 13일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은 지하 2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스포츠센터와 문화센터, 공연장, 청년창업사관학교, 그리고 볼링장 및 스크린골프장 등이 있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이에 특수 장비를 이용해 화장실·샤워장·탈의실 등 불법 촬영기기 설치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 대해 집중점검했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외부로 위험 상황을 알리는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회관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불법 촬영기기와 비상벨 오작동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규봉 공단 이사장은 "불법 촬영 범죄는 근절돼야 할 심각한 사회 문제"라며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은 2018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수사기관과의 불법 촬영기기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