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14일 2022년 4월 임기가 시작되는 부산청 납세자보호위원회 민간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정석 청장은 본연의 직분으로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소중한 시간과 재능 기부함에 기꺼이 동참해 준 민간위원들에게 감사를 나타냈다.
이어 위원뿐만 아니라 위원장까지 민간위원으로 구성돼 독립적으로 운용되는 납세자보호위원회가 세정의 협력자와 감시자로서 납세자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견제와 통제기능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납세자보호위원회는 국세행정 집행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는 경우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기 위한 제도다. 2008년 첫 시행돼 현재 부산지방국세청 및 관내 세무서에 총 260명이 활동하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 납세자가 국세행정의 중심이 되는 '공정·투명한 세정운영'으로 납세자의 권익이 더 두텁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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