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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부산 세연고, 진로교육 활성화 협약

동명대학교가 부산 세연고등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명대학교

반려동물 관련 혁신 교육에 뛰어든 부산 세연고등학교와 반려동물 단과대학을 신설한 동명대학교가 손을 잡았다.

 

동명대와 세연고는 지난 14일 Do-ing인재 육성대학 동명대에서 지역 사회에서 교육·봉사 및 학술 발전과 효율적인 정보 교류, 진로 교육 등을 위한 상호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명대는 세연고와 함께 학생을 위한 현장 전공 체험 프로그램, 학생 진로 탐색을 위한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학생의 진학 및 취업을 위한 비교과 활동, 학생의 진학을 위한 교육 과정 컨설팅 등 지원을 활성화한다.

 

세연고는 동명대와 협의를 통해 학과별 학습 및 현장 실무 중심 교육과정 개발, 동명대의 특강 및 비교과 프로그램 활용 등을 위한 학교 인프라를 공유협력하기로 한다.

 

부산지역 고등학교 최초로 반려동물과를 신설한 세연고는 지난 3월 22일 부산 고교 최초 반려동물센터 개관식과 반려동물 입학식을 진행했다. 건물 1개동을 리모델링해 반려동물 행동교정 실습실, 반려동물 미용 실습실, 수의보조, 펫디자인실을 갖추고 야외에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야외실습장을 조성했다.

 

동명대는 최근 캠퍼스 내 대학동물병원 유치에 이어, 단과대학 '반려동물대학'을 신설하고, 그 아래에 ▲반려동물보건학과(30명)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30명)(이상 신설학과) ▲영양식품학과(30명)를 둬 반려동물 관련 사회환경 변화에 걸맞는 발빠른 대처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전호환 총장은 "최초 반려동물센터를 가진 세연고 인프라와 동명대 반려동물대학 인프라를 공유하며, 지역고교와 대학의 큰 상생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형 교장은 "대학의 학과교수님들께서 적극 참여해 고등학생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는 것에 감사하고, 반려동물 전문인육성에 함께 손잡을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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