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온라인 비대면 판로·전통시장 활성화 지원등
공영홈쇼핑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15개 경제진흥원과 소상공인 판로지원에 나선다.
17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국 15개 경제진흥원을 대표하는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와 경기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통한 코로나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제품 온라인 비대면 판로지원 ▲전통시장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 ▲공익적 무료광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코로나19 극복과 소상공인·벤처·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공사업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공익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
또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영홈쇼핑이 보유하고 있는 TV 및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판로지원, 공익적 무료 광고지원, 지역 현장 설명회 및 상담회 실시 등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달부터 시작하는 사업 관련 비용은 공영홈쇼핑이 자체 공익예산을 편성해 투입한다. 또한 전국 지역 소상공인, 벤처, 중소기업 등을 찾아가 사업설명회 및 상담회를 열어 사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참여기회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는 "전국 15개 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뜻을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영홈쇼핑이 공공판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상생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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