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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우리동네시네마' 사업 공모

'우리동네시네마' 포스터. 이미지/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은 18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지역의 영상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에서 활동하는 영화 관련 단체를 지원하는 '우리동네시네마' 사업을 공모한다.

 

올해 3회째 시행하는 우리동네시네마는 지역민이 영상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공동체 상영 단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지난해 해당 사업에 선정된 8개 단체가 32회에 걸쳐 46개 작품을 상영했으며, 총 350명이 상영회에 참석하는 등 영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부산에서 활동하는 소규모 단체에 예산 지원뿐만 아니라 구비하기 어려운 상영 장비까지 대여해 주면서 상영회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영화의전당-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은 앞으로도 부산 영화영상문화의 발전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며, 부산 지역 내 공동체 상영 문화 육성을 위해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우리동네시네마 공모 대상의 조건으로는 부산시에 주소를 둔 정기 공동체 상영 활동 단체나 모임이며, 다른 기관에서 지원을 받고 있더라도 본 공모 사업에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순수 문화예술활동이 아닌 상업적인 용도로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 일회성 영화제 및 행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지원금 규모를 2000만 원으로 늘렸으며, 해당 지원금은 내부 심사를 거쳐 8개 내외 단체에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오리엔테이션과 중간 네트워킹 행사 및 최종 성과 공유회 등에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하며 사업 기간 내에 4회 이상의 행사를 운영해야 한다. 공고 및 접수 기간은 18일부터 5월 1일까지로 이메일로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영화의전당 -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문학·음악·공예·디자인·음식·영화·미디어아트 7개 분야에서 창의성을 동력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도시의 네트워크로 현재 93개국 295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부산은 2014년 아시아 최초로 영화 창의도시로 지정됐으며, 2022년 현재 18개국 21개 도시가 부산과 함께 영화 창의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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