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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평원, 대학생 사회기여 마일리지제 실무자 회의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대학생 사회기여 마일리지 제도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은 2022년 대학생 사회기여 마일리지 제도 실무자 회의 개최를 통해 부산시 사회기여 마일리지제도 성과 확인 및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대학생 사회기여 마일리지 제도는 부산 지역 21개 대학 소속 대학생이 부산시 및 공공기관(출자·출연기관 포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재학 대학 내 비교과 프로그램 실적과 연계·공유해 혜택을 주는 제도다.

 

2021년 대학생 사회기여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온·오프라인 특강 ▲대학생 지역사회 활동단(SAM) ▲각종 공모전·경진대회 ▲서포터즈 ▲대학생 연합 동아리 ▲국토대장정 ▲지역사회 상생 협력지원사업 등이 있었다.

 

사회기여 마일리지 도입 이후 프로그램 참가자는 해마다 빠르게 늘고 있다. 2019년 18개 프로그램에 727명 참여에서 2020년 36개 프로그램에 1692명으로 증가했고, 2021년에는 참여자가 3700명에 이르렀다.

 

2021년 하반기 인평원과 부산시는 협업을 통해 웹시스템을 구축해 DB(Database) 관리 및 홍보 창구 등 성과 확산의 토대를 마련했다. 부산시는앞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연계해 각종 대학평가의 주요 실적으로 활용하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웹시스템 구축이 완료됐으니 이제 홍보와 관리체계를 견고히 할 필요가 있다", "대학별로 실적 인정 기준이 다른 탓에 공통 관리가 어려워 표준화된 인정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 등 비교과 담당자 간 회의의 수시 개최와 대학 담당자 교체에도 지속될 수 있는 효율적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인평원은 향후 사회기여 마일리지 제도 웹페이지의 운영을 맡으면서, 지자체 및 대학 관계자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 대학생-대학-지자체가 더 만족할 수 있는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평원 설상철 원장은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것만큼이나 기존 정책을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평원은 사회기여 마일리지 제도를 보완·발전해 대학 간 연계성을 높이고 우리 시의 '브랜드'로 만든다는 최종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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