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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여기어때, 지역 관광 활성화 MOU 체결

거제시가 여기어때 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거제시

거제시가 거제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

 

거제시는 지난 19일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에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 거제' 브랜딩을 위해 국내 대표 숙박·액티비티 예약플랫폼 여기어때 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거제시장, 홍보담당관 등 거제시 관계자와 여기어때 컴퍼니 브랜드 총괄실장, 브랜드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과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 14일 거제시는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APP)에 '지금, 거제' 기획전을 런칭해 코로나 엔데믹 및 관광 리오프닝에 맞춰 우리시 관광지를 비롯한 맛집, 카페, 숙소 등 여행하기 좋은 곳들을 감성적인 영상과 함께 홍보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기어때는 '지금, 거제'를 오프라인에서도 관광객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사이니지를 최근 개장한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에 우선적으로 1개소를 설치했으며, 거제시 관내 주요 관광지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거제시와 여기어때는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여행하기 좋은 거제를 알리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거제시가 제주도처럼 '여행' 하면 떠올릴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꾸준한 홍보와 캠페인 등을 통해 '여행하기 좋은 도시 거제'를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정부의 방역규제가 완화되면서 국내외 여행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여기어때와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여행하기 좋은 도시, 거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큰 힘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는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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