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18일 경남청년센터 '청년온나'와 청년정책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장충남 남해군수와 박정의 경남청년센터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남해군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해군과 경남청년센터는 ▲청년정책 활성화에 대한 상호협력 ▲청년정책 및 사업과 관련된 컨설팅 진행 ▲청년의 다양한 활동 인프라 조성 ▲청년센터 간 청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의 경남청년센터 센터장 직무대리는 "남해군은 도내 최초로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로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우수한 청년 활동 사례가 많이 발굴되는 곳"이라며 "경남청년센터와 남해청년센터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한 다양한 교류 사업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군의 청년정책이 다른 지역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경남도의 지원을 비롯해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는 정책을 활발히 펼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경남청년센터와의 업무협약이 우리 청년의 활동에 한층 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2021년 5월 군 소속 청년센터의 전국 청년센터 협의회 가입을 통해 전국의 37개 청년센터와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같은 해 11월 전국 청년 센터 교류회 남해군 개최 등 타 지역 청년과의 네트워킹을 비롯해 청년 생활안정, 청년 유입 등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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