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국가정보원 지부와 합동으로 19일 부산항 9곳의 터미널 운영사와 2022년 제1차 정보보안 협의회를 BPEX(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고,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 협의회는 부산항의 정보보안 수준 향상과 24시간 중단 없는 운영을 위해 2019년 BPA와 터미널운영사들이 공동으로 발족했다. 협의회를 통해 최신 사이버보안 위협정보 공유, 보안 관리체계 진단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부산항 공동 해킹메일 대응훈련 추진 △전문기관 협업을 통한 보안 관리체계 점검 △국정원과 사이버위협 정보공유 방안 등 정보보안 과제 추진에 대한 기술적 논의를 진행했다.
또, 보안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사이버 위협 및 대응을 주제로 보안교육을 실시해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BPA는 지속적인 사이버보안 활동을 통해 국가보안시설인 부산항의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고, 부산항이 글로벌 허브 항만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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