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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도전! 수업 Start-Up’ 운영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교사의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수업연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수업혁신 프로젝트 '2022 도전! 수업 Start-Up'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4월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 54개팀 184명의 교사들이 블렌디드 환경 활용 수업, 프로젝트 수업, 협력수업, 자유주제 수업 등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여 수업공개와 수업나눔의 장을 펼치는 것이다.

 

각 팀은 수업역량 강화를 원하는 저경력 교사, 좋은 수업 아이디어와 사례가 있는 선도교사, 공동연구 및 공동실천을 통해 협력적 수업 나눔을 경험하고 싶은 일반교사 등 2~6명의 교사로 이뤄졌다. 이들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함께 도전하고 싶은 영역을 선정해 활동한다.

 

학교 단위 및 지구별 수업나눔의 날, 교육청 단위 수업공개 행사 등과 연계해 연 1회 이상 수업공개를 실시하고 교사 공동체와 학교 및 교육청 행사,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연 2회 이상의 수업나눔을 실천한다.

 

또 교육청의 수업평가 내비게이터, 5개 교육지원청별 BTS(블렌디드 선도 교사 지원단), '수업 혁신 네트워크' 등을 통한 수업 컨설팅과 월 1회 수업 관련 특강, 대학연계 수업개선 워크숍 등 각종 수업 관련 행사에 참여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이들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주도 배움중심 수업 실천과 자발적인 수업 연구 동기 강화를 위해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날 광주시 신용초 방주용 교사가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수업 연구 도전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수업 관련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김순량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 프로젝트는 교사들이 학생주도 배움중심 수업에 대한 자발적·협력적인 수업연구와 실천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수업연구와 수업나눔을 활성화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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