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중대재해예방팀은 지난달 CCTV 통합관제센터를 시작으로 공공하수처리장, 생폐집하장, 환경자원화센터, 폐목재 파쇄 및 산림보호 사업장, 환경미화쉼터 등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 시설물 안전점검,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 여부 확인 점검을 비롯해 유해·위험 요인 점검과 개선조치, 중대재해 대상 사업장관리 및 이행에 관한 조치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또 지난 18~19일은 어업용 폐스티로폼 감용장과 배수펌프장(3개소), 재활용선별장 등 관내 중대재해 현장 중 안전사고 취약시설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해 안전 확보 여부 및 유해·위험 요인 등을 점검했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2월 부서별 현안 보고회를 거쳐 안전계획 수립에 따른 자체 안전점검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대응매뉴얼 정비를 통해 중대재해 제로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순호 안전도시국장은 "안전은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릴 권리로, 지속적인 확인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중대재해도 발생치 않는 행복하고 안전한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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