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21일 옥동 문수힐링피크닉장에서 '문수힐링피크닉장 편의시설 확충사업' 추진현황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총 5억의 예산을 들여 도심 속의 힐링공간인 문수힐링피크닉장에 어린이 놀이시설 및 퍼걸러 등 편의시설 설치, 산책로 정비 등 부대시설을 정비해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수경시설에 다양한 조명 연출과 포토존 설치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가족과 연인 등 시민들에게 감동과 추억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 1월 착공해 5월까지 약 4개월간 시행 후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떨어진 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지친 구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남구는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심 속의 힐링공간인 문수힐링피크닉장에 어린이 놀이시설, 편의시설을 설치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위와 같은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신바람 남구를 조성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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