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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수체육관, 친환경 건축물 관련 인증 획득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사진/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은 문수실내체육관이 국토교통부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에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인증 외 친환경 건축물 관련 2개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BF 인증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든 사람이 시설물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부터 설계, 시공 관리까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자 안내판과 음성안내, 장애인 리프트, 외부 엘리베이터 등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 태양광과 지열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하는 등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노력을 통해 '녹색건축인증'과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도 동시에 획득했다.

 

이로써 문수체육관은 안전과 친환경, 에너지효율까지 갖춘 공공체육시설로 대외 인정을 받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체육관 건립공사 추진과정부터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물을 계획했던 것이 이번 인증으로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송규봉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에너지효율까지 모두 갖춘 공공체육시설로 운영하겠다"며 "공신력있는 대외 인증으로 신뢰도를 높여 시민이 믿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문수실내체육관은 '지능형건축물(IB)'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지능형건축물은 건축물 설비의 최적화와 에너지 절약 등 생산성을 통합적으로 계획·관리되는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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