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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장애·비장애 학생 통합교육 지원 강화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이 2022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통합교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통합교육은 분리된 환경이 아닌 일반학교에서 장애 학생이 비장애 학생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다름과 존중을 배우는 교육이다.

 

통합교육지원단은 초등학교 교감을 단장으로 통합교육 경험과 역량을 갖춘 유·초·중 특수교사 9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통합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과 인권 친화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통합교육지원단은 올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각급학교를 지원하며, 컨설팅 일정과 횟수는 지원단과 학교 간 협의를 통해 이뤄진다.

 

컨설팅 내용은 지난해 제작한 통합교육 지침에 기반해 통합교육 실행 과정을 세부적으로 진단하고 학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상담으로 특수학급 운영 방안, 개별화교육계획 NEIS 활용, 통합학급 운영 실무 처리, 통합교육 교수-학습 지원, 그 외 학교가 요청한 내용이다.

 

통합교육지원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강남교육지원청은 21일 협의회를 열었다.

 

지원단 협의회에서는 특수학급 설치교 및 미설치교 통합교육 지원방안과 컨설팅 지원 사례 공유, 통합교육 관련 자료 보급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통합교육지원단의 맞춤형 통합교육지원을 통해 통합교육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사와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내실 있는 통합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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