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과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를 맞이하여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16일간 개최된다.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축제위원회, 고창군청, 공음면 관계자들과 최종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며 체험장과 공연장 안전시설 및 행사장 주변 주·정차문제, 입·출구 진입로 확보 등 면밀하게 점검하였다.

고창경찰서는 사전점검 및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로 교통상황을 파악하였으며, 축제기간 동안 공음·무장·대산파출소와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파악하여 방문차량이 원활하게 이동하여 관광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고영완 고창경찰서장은 "2년 만에 열리는 청보리밭 축제인 만큼 우리 고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