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태어난 모든 출생아동 가정에 도움되도록
포항시는 출산·양육 지원 정책 및 시책을 알기 쉽게 한 권으로 정리한 2022년 출산·양육 지원 가이드북 '아이들과 더불어 행복한 포항' 안내 책자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출산 가정에게 출산·양육 지원 가이드북을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양하게 시행하는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포함해 책자 형식인 한 권으로 알기 쉽게 정리해서 올해 태어난 모든 출생아동 가정에게 전달하고 있다.
안내 책자는 2022년 신규 사업인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 경북 출산축하쿠폰 지원사업 및 영아수당 지원사업, 올해부터 지급 확대한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출산장려 정책 및 시책, 임산부를 위한 지원책, 아이연령에 따른 지원책,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책 등 다양하게 시행하는 출산·양육 지원사업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돼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추진되는 첫만남이용권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포항시 자체사업인 출산장려금과 별도로 출생아에게 국민행복카드 이용권(바우처) 1인당 200만 원이 지급되며, 그 외 다양한 혜택들도 가이드북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책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해 출산장려 캠페인 및 자생단체 회의 시에도 활용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육아용품지원센터 3곳과 포항시 가족센터, 아이누리키즈카페, 아이조아플라자 등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조현미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하게 시행하는 출산·양육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 책자를 제작해 시민들이 유익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니, 출산 가정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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