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총 39팀 71명 참여
수상작은 인천e음 플랫폼 서비스 홍보에 활용될 계획
인천시 지역화폐 '인천e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는 '인천e음 배달서비스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22일 가졌다.
26일 코나아이에 따르면 '인천e음 배달서비스 영상 공모전'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e음 플랫폼 기반 배달서비스 '배달e음'과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e음 장보기' 서비스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인천e음 플랫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대학생 총 39팀 71명이 참가했다. 수상작은 1·2차 코나아이 내부심사를 통해 대상 1팀(200만원), 최우수상 1팀(100만원), 우수상 2팀(50만원), 특별상 1팀(50만원) 등 5팀을 선정했으며 모든 공모전 참가자에게 e음 장보기 쿠폰 1만원을 제공했다.
수상작은 ▲대상 '인천e음, 미소 지음' ▲최우수상 '인천만의 올인원 서비스 배달e음' ▲우수상 '너와나를 이어주는 맛있는 서비스, 인천 배달서비스', 'e음 장보기로 스마트하게 쇼핑하자' ▲특별상 '엄마!, 저 이제 잘 먹고 다녀요'다.
수상자 상금은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 어디서나 결제 가능한 코나카드로 지급되며, 특히 1등을 수상한 팀 전원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여름방학 기간 중 코나아이에서 1개월간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수상작은 앞으로 코나아이 홈페이지 및 인천e음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공개되어 인천e음 플랫폼 서비스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인천e음 배달서비스는 소상공인에게는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고, 사용자에게는 지역화폐 결제를 통한 혜택을 제공하는 착한 배달서비스"라며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천e음 지역화폐 서비스의 다양한 혜택을 인지하여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나아이는 인천시 배달서비스를 포함해 대덕구 '대코배달', 양산시 '배달양산' 등 3개 지자체의 배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별도의 앱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지역화폐 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지난해 배달서비스 거래액이 3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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