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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울산하늘공원, 지정장례식장 기능 보강 사업 추진

하늘공원 전경. 사진/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 하늘공원은 국가적 재난상황 및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으로 인한 급격한 사망자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하늘공원 장례식장의 기능을 보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장례식장 기능보강을 위한 조치로 기존 안치시설을 7기에서 17기로 추가 설치하고, 감염시신에 대한 안치구역을 별도 구분해 재난상황 시 급증하는 사망자 발생을 대처하도록 한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가 급증해 수도권 및 일부지역에서는 장례 일정이 3일장에서 최대 7일장까지 확대되는 장례대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송규봉 공단 이사장은 "이번 조치는 재난상황 발생 시 부족한 안치공간으로 장례일정에 차질을 빚는 등의 시민 불편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하늘공원은 지역의 유일한 공공 장례식장으로서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은 광역시임에도 공공 장례식장으로 울산하늘공원이 유일하며, 특히 생계급여수급자 및 무연고자의 장례비용 감면 등 사회적약자에 대한 혜택이 있는 장례시설 또한 하늘공원 외에는 없다.

 

현재 울산지역의 장례 수요는 안정적인 편으로 개인적인 사정을 제외하고는 3일장을 치르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하늘공원 관계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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