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자사 앱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을 통한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80%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즉시배송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오후 10시 이전 주문시 평균 60분 내외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배송 서비스다.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 신선하고 다양한 제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올해 1분기(1~3월) '즉시배송'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80% 신장했다. 3월 한 달 매출만 전년 동기 대비 770% 상승했다.
판매 주요 상품은 채소, 축산, 유제품 및 계란, 가공식품 등 신선도가 생명인 '초신선식품'이 차지했다. 더불어 '명가 찰떡아이스', '설레임' 등 빙과류를 찾는 고객들이 많았다.
이태신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1시간 즉시배송이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고객의 쇼핑 패턴까지 고려한 새로운 배송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 홈플러스 마트 물류기지 역할을 대폭 강화해 2024년까지 하루 온라인 배송 건수 16만건 이상을 목표로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2002년 업계 최초로 '마트직송' 방식을 도입해 선보였다. 현재 홈플러스 대형마트 121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252개 등 총 373개 점포에 온라인 물류 기능을 장착하고 있다. 오후 2시 이전 주문하면 오후 10시 전에 배송하는 당일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