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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인천 민생 현장 찾은 윤석열 "인천 발전에 최선 다할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과 민생의 행보' 네 번째 현장으로 26일 인천광역시를 찾았다. 인천 영종∼신도 도로건설 현장, 계양산전통시장, 인천공항철도공사 등을 찾은 윤석열 당선인은 공약 이행 상황 등에 대해 직접 챙겼다. 사진은 윤 당선인이 26일 인천 계양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인사말을 마친 후 손을 들어 인사하는 모습. /뉴시스(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과 민생의 행보' 네 번째 현장으로 26일 인천광역시를 찾았다. 인천 영종∼신도 도로건설 현장, 계양산전통시장, 인천공항철도공사 등을 찾은 윤석열 당선인은 공약 이행 상황 등에 대해 직접 챙겼다. 시민과 만난 자리에서 윤 당선인은 "인천 지역 발전이 곧 대한민국, 아시아 발전이라는 생각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인천 지역 첫 일정으로 영종∼신도 도로건설 현장을 찾았다. 이곳은 서해 남북 평화도로 건설사업 1단계 구간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 사업이기도 하다. 윤 당선인은 이곳을 둘러본 뒤 계양구 계양산전통시장으로 이동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6일 인천 중구 영종하늘문화센터에서 안영규 행정부시장으로 부터 영종∼신도∼강화 평화도로 건설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뉴시스(인수위사진기자단)

점심 시간 즈음 계양산전통시장에 방문한 윤 당선인은 입구에서부터 시민들과 주먹 인사를 나누며 이동했다. 사인을 부탁하거나 '윤석열 파이팅' 등 피켓 든 시민의 모습도 보였다.

 

시민들과 만난 윤 당선인은 "선거 직전에 뵙고 다시 뵙게 돼 정말 반갑고 기쁘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여러분께서 제게 보내준 열렬한 지지와 소원은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동안 결코 잊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윤 당선인은 "선거가 민주주의 국가가 왜 중요한지, 제가 처음 선거 치러보면서 많은 걸 느끼고 배웠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인권 등 가치를 담고 있는 헌법은 법조문 안에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선거 과정에서 많은 국민을 뵙고 민생 현장을 찾아다니며 그 안에 이러한 정신이 있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이어 "대통령의 첫째 임무는 헌법을 제대로 준수하고, 헌법 가치를 잘 실천하는 것"이라며 "(헌법을 잘 준수하고 가치도 잘 실현해야) 우리에게 미래의 번영과 발전이 있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6일 인천 서구 공항철도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약 추진현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인수위사진기자단)

윤 당선인은 "영종∼신도를 있는 건설 현장을 보고 왔는데, 인천은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고 우리 대한민국 근대화와 개화를 이끌었던 도시로, 앞으로 21세기에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다"며 인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이어 시민들과 만난 윤 당선인은 시장 내 칼국수 집에서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와 시장 상인 등과 함께 식사했다.

 

윤 당선인은 오후에 인천 서구 공항철도 공사를 찾아 인천 공약 추진현황 점검회의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은 "선거를 위한 공약에 그치는 게 아니라 수도권의 많은 시민들이, 인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국가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약속한 것"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이것이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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