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1500억원 규모의 인천도시공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발행에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2년 만기 1500억원 규모로 발행됐으며,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사업 중 공공분양주택과 공공임대 주택 건설사업에 투입되거나 기집행분에 대한 차환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SK증권은 2018년 국내최초 ESG채권인 산업은행 녹색채권을 시작으로 ESG시장에서 다양한 방식의 발행을 주도하며 선도적 역할을 하고있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채권은 여러지방공사들의 입찰이 유찰되고 있는 가운데 ESG채권에 대한 관심과 인천도시공사의 건실한 신용에 힘입어 성공적 조달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SK증권은 다양한 ESG채권 발행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ESG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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