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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2 해양기술박람회 ‘울산관’ 운영

울산시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2022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TC 2022)'에 참가한다. 사진/울산시청

울산시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2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TC 2022)'에 '울산관' 설치 운영을 통해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관 참여 기업은 울산지역 유망 해양기술 관련 중소기업 5개 업체다.

 

이번 참여 기업에는 공간(부스)임차비,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 기업별 출장자 편도항공료 등 참여 경비가 지원된다.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는 오일·가스 등 해양 에너지 산업 분야의 세계 주요업체 및 기관들이 참가하는 대표 박람회다. 전 세계 해양 구조물 장비 전문 박람회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130여 개국, 기업 및 기관 2000여개, 참관객 6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코로나19로 대부분 전시회가 취소·연기돼 지역 기업들의 판로 개척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CES 2021' 등 5개 전시회에 41개사를 참여시키는 등 비대면 전시회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올해는 이번 OTC 2022 참가를 시작으로 지난 2년간 사실상 중단됐던 오프라인 해외 판촉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수출 장애요인이 우리 시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점검을 지속함은 물론,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해 신규 수출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국가 및 지역별 맞춤형 수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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