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정보산업진흥본부는 지난 26일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미래 SW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유섭 정보산업진흥본부장, 승해경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여러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체감하고 있는 주변 인식을 제고하고, 창의·과학교육 및 체험활동을 활성화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게 협약 목표다.
행사는 미래채움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경상남도·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원, 경남TP 주관, 새미래행복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참여)의 하나로 진행됐다. 경남TP는 미래채움사업을 통해 김해·거창·거제·사천·하동의 청소년수련관 및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권역별 SW체험실을 구축해 정보 소외지역 학생들의 SW교육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될 활동은 5월부터 시작된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은 비트브릭, 오조봇 등의 교구를 활용한 SW교육 및 기관 방문을 통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유섭 정보산업진흥본부장은 "양 기관에는 인적·물적 자원 연계로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사회 적응과 문화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승해경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SW미래채움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SW미래채움 경남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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