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청와대

한-타지키스탄 정상, 수교 30주년 축하 서한 교환…"실질 협력 확대"

靑 "타지키스탄, 신북방정책 주요 협력 대상국"

문재인 대통령과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이 양국 간 수교 30주년을 맞아 축하 서한을 교환하며 양국 관계 발전에 뜻을 모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과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이 양국 간 수교 30주년을 맞아 축하 서한을 교환하며 양국 관계 발전에 뜻을 모았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하면서 "다수의 고려인 동포들이 거주하며 많은 발전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타지키스탄은 신북방정책 주요 협력 대상국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서한을 통해 "1992년 수교 이래 한국과 타지키스탄 공화국과의 관계가 정치,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을 이루어 왔다"며 "특히 지난해 주타지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이 개설돼 양국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실질 협력이 보다 확대되고 양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의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했다"고 덧붙였다.

 

라흐몬 대통령은 "수교 이후 양국이 우호적이고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동력 창출 등을 통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관계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했다"고 화답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번 정상 간 축하 서한 교환은 양국 수교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협력을 계속 증진하기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