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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대학원생의 주도적 연구활동 위한 초청 강연

지난 27일 엄태웅 아트랩 대표 강연 모습. 사진/부경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는 4월 27, 28일 이틀간 미래관 2층 소민홀에서 '대학원생의 주도적 연구 활동을 위한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대학원 생활과 논문 작성에 유용한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연구활동 노하우 등을 제공해 대학원생의 주도적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7일 오후에는 '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클라우드나인)'의 저자인 권창현 사우스플로리다대 교수와 엄태웅 아트랩 대표가 부경대 대학원생과 학부생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권창현 교수는 "논문을 잘 쓰기 위해선 내가 무엇을 공부하고 있는지, 왜 그 주제인지, 그것이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답할 수 있어야 한다"며 "논문을 써 보기 전에는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연구 전이나 연구 중이라도 논문을 써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연구라는 것이 본래 어렵고 혼란스럽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엄태웅 대표는 "로봇과 인공지능 분야를 연구하다 창업에 뛰어들었는데, 결국 좋아하는 것을 잘해야 하고, 무엇이든 실행하다 보니 내공이 쌓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대학원 시절에는 정답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고, 스스로 문제를 내서 열심히 풀고, 스스로 점수를 받는 삶으로 만들어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28일에는 원병묵 성균관대 교수의 '과학 논문 잘 쓰는 법' 강연과 박영민 부산교육정책연구소 박사의 '영어 논문 쓰기' 강연이 열렸다.

 

한편 부경대는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을 통해 우수 석·박사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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