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교육계 원로, 교육행정가들의 잇단 지지 선언에 이어 부산 학부모 2830명이 지지대열에 동참했다.
부산시학교학부모총연합회 장세진 회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학부모 2830명은 28일 오전 10시 부산 부산진구 부산은행 범내골지점 3층 '김석준 캠프'에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학부모들은 지지 선언을 통해 "우리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교육 환경 속에서 자라나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당당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김석준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우리 아이들의 균형적 성장, 안전한 교육환경,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것이 우리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또 "김석준 후보는 앞선 8년의 교육행정 속에서 뚜렷한 성과를 달성하며 교육감으로서의 자질이 충분히 검증됐다"며 "무엇보다 부산의 특성화된 교육을 잘 이해하고 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과 미래를 가지고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학부모들은 "새로운 미래교육을 향해 발돋움이 필요한 이때, 이를 이루어낼 수 있는 자질과 실력을 갖춘 후보라는 든든한 믿음으로 김석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우리는 오는 6월 1일 선거에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참여로 함께 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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