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울중기중앙회, "중기 경기전망지수, 3개월 연속 상승"

중소기업중앙회가 '2022년 5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부산·울산 34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5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 5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84.2.로 전월보다 0.1p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 3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며, 코로나19 발생(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 등이 체감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추정된다.

 

지수 상승은 서비스업이 주요 원인으로, 제조업은 하락하고 비제조업은 상승했다. 원자재조달사정(76.6→74.0, -2.6p) 등은 전월대비 하락, 수출(92.5→98.1, +5.6p) 등은 전월대비 상승했다. 지난 3월 평균가동률은 전월대비 1.2%p 상승한 73.3%로 나타났다.

 

부울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올 5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84.2로 전월대비 0.1p 상승, 작년 동월 75.8 대비 8.4p 상승했다.

 

먼저 제조업은 전월대비 -4.1p 감소, 전년대비 8.3p 증가한 87.6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음료(75.0→125.0, +50.0p), 1차금속(95.5→109.1, +13.6p) 등이 전월대비 상승했으며, 기타제품(105.6→77.8, -27.8p), 인쇄 기록매체 복제(75.0→57.1, -17.9p) 등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경우 전월대비 4.7p, 전년대비 8.4p 상승한 80.7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육상육송 및 파이프(78.6→107.1, 28.5p)와 숙박업(75.0→100.0, +25.0p) 등이 전월대비 상승했으며,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70.0→50.0, -20.0p)과 수리업(88.9→72.2, -16.7p) 등은 전월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전월대비 -14.7p, 전년대비 -9.8p 하락해 73.5를 기록했으며, 서비스업의 경우는 전월대비 6.8p, 전년대비 10.3p 상승한 81.5로 나타났다.

 

경기변동 항목은 원자재조달사정(76.6→74.0, -2.6p), 생산(92.0→91.8, -0.2p)은 전월대비 하락했으며, 수출(92.5→98.1, +5.6p), 내수판매(82.9→85.4, +2.5p) 등은 전월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지난 3월 기준 73.3%로 전월대비 1.2%p, 전년대비 2.4%p 상승했다.

소기업의 경우 전월대비 0.2%p, 전년대비 2.2%p 상승해 70.2%를 기록했으며, 중기업은 전월대비 3.0%p, 전년대비 2.9%p 상승해 78.9%를 기록했다.

중소기업 경영실적은 4월 기준 79.4로 전월대비 3.1p, 전년대비 7.5p 상승했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1.9p, 전년대비 7.1p 상승해 83.9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4.3p, 전년대비 7.9p 상승해 74.7이었다. 건설업의 경우 전월대비 -5.9p 하락, 전년대비 2.7p 상승해 79.4를 기록했으며, 서비스업의 경우 전월대비 5.5p, 전년대비 8.4p 상승해 74.2를 기록했다.

 

올 4월 부산·울산 중소기업의 가장 큰 경영애로는 인건비 상승(51.6%)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원자재 가격상승(49.6%), 내수부진(40.6%), 업체 간 과당경쟁(35.7%) 순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