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유통 배급 환경 개선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코픽)가 설립한 인디그라운드가 오는 5월부터 독립영화 창작자를 위한 1:1 배급상담소를 운영한다.
신청은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 지원사업 페이지를 통해 매월 둘째 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인디그라운드는 지난해 창작자들에게 배급 기초 교육을 제공하고, 창작자와 배급 관계자 간 질의응답을 나누는 그룹별 배급 상담소를 운영했다. 총 65명의 감독 및 프로듀서가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95%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는 개개인의 배급 경험 편차를 고려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1:1 배급 상담소 형태로 프로그램을 개편해 운영한다.
1:1 배급상담소는 독립영화 창작자가 배급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이슈 해결을 위해 전문가와의 매칭을 통한 상담을 지원한다.
분야는 후반작업(마스터링 및 사운드 디자인), 국내 배급, 해외 배급이며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1:1 비대면(온라인) 상담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 지원사업 페이지에서 매월 둘째 주까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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