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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도로공사, '잠 깨우는 왕눈이' 보급 캠페인

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가 지난 27일 양산 컨테이너 물류기지에서 '잠 깨우는 왕눈이' 보급 캠페인을 벌였다/사진제공=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차동민)는 지난 27일 '잠 깨우는 왕눈이' 보급 캠페인을 양산 컨테이너 물류기지에서 시행했다.

 

'잠 깨우는 왕눈이'는 2019년 한국도로공사가 개발한 눈모양의 반사지로서 차량 후미에 부착, 후방차량 운전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후미 추돌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한국도로공사의 대대적인 보급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약 5만 여장이 보급돼 있다.

 

기존 '잠 깨우는 왕눈이'는 단색으로 제작됐으나, 올해 한국도로공사는 색깔을 입힌 3색 컬러 왕눈이(노랑, 청색, 녹색)를 개발하여 차량 색상에 따라 보색계열 왕눈이를 부착할 수 있게 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5년간('17~'21) 고속도로 교통사고 및 사망자 통계에서 보듯 약 6.5건의 추돌사고 발생 시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높은 사망위험이 있는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함께 양산컨테이너 물류기지 입점업체 화물차를 대상으로 '잠 깨우는 왕눈이' 보급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3색 컬러 왕눈이와 후부반사지를 화물차에 부착 배포하고 졸음운전 예방 물품도 배부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에서 장거리 운행을 하는 화물차 기사들의 졸음운전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후미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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