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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KBO총재, 기장 야구테마파크 방문

허구연 KBO 총재와 오규석 기장 군수가 28일 부산 기장군 야구 테마파크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기장군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 허구연 총재가 28일 오전 11시 부산 기장군 야구테마파크 조성 현장을 방문해 오규석 기장군수와 함께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사업부지와 야구테마파크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제반사항 등을 협의했다.

 

허 총재의 기장 방문은 지난 8일 오규석 기장군수가 서울 한국야구회관에서 KBO 허구연 총재를 만나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오규석 군수는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도시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기장군 유치가 확정된 기장군의 역점사업이자, 야구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기장 야구테마파크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KBO 허구연 총재는 "직접 현장을 둘러보니, 기장 야구테마파크는 이미 국내 최고 수준의 훌륭한 야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연간 약 30만 여명의 야구인들과 방문객들이 찾을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활성화되고 있는 야구테마파크로 알려져 있다"며 "KBO에서도 야구테마파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특히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은 기장군과의 약속인 만큼 반드시 매듭을 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이 들어설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는 기장군이 275억원(현대차 85억)을 투입해 정규 야구장 4면과 리틀 야구장 1면, 국내 유일의 소프트볼장 1면을 조성하고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현재 18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실내 야구연습장 및 야구체험관 등을 조성하고 있다.

 

향후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이 건립되면 새로운 랜드마크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기장군과 부산시는 뉴욕의 쿠퍼스 타운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기적의 야구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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