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LINC3.0)에 최종 선정됐다. '수요맞춤성장형'이다. 산학협력·취업 명문 Do-ing인재육성대학 동명대는 지난 2004년 HUNIC사업(LINC사업의 전신)을 시작으로 2021년 LINC+사업까지 과거 18년간 LINC관련사업을 수행해온데 이은 이번 선정으로, 산학협력 확산 사업을 오는 2027년까지 총 24년간 이어가게 됐다. 전호환 총장은 "이번 LINC3.0 '수요맞춤성장형' 선정을 계기로, 기존의 오랜 강점인 산학협력·취업 위에, 도전·체험·실천하는 Do-ing인재육성 등으로 '전국 톱10 강소대학'에 진입하도록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계 및 미래사회 수요에 부합할 인재를 양성하는 동명대 등 이번 총 53개 '수요맞춤성장형' 대학에는 교당 평균 연간 지원금 40억 원 내외를,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최대 6년간(3+3) 지원 예정이다. 이들 '수요맞춤성장형' 대학에 대한 교당 평균 지원금은 40억 원 내외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선정 대학은 5월 중순부터 약 2주간 수정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고, 5월 말 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나서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번 LINC3.0 선정대학을 4월 28일(목) 기술혁신선도형 13개교, 수요맞춤성장형 53개교, 협력기반구축형 10개교 등으로 발표했다. 이는 지난 1~2단계 링크 사업 성과를 지속 고도화하고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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