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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KT, 신한금융그룹과 금융사기범죄 탐지 및 예방 기술 개발 위한 협력 나서

신한은행 박현주 부행장(왼쪽), KT AI/DX융합사업부문 송재호 부사장(가운데), 신한금융그룹 왕호민 부사장(오른쪽)이 MOU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

대한민국 대표 금융사인 신한금융그룹과 국가대표 통신사인 KT가 작년 9월부터 손을 잡고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신한금융그룹이 KT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신한금융의 금융사기범죄 예방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

 

KT가 서울 중구의 신한금융 본사에서 신한금융그룹과 '불법 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범죄 탐지 및 예방 기술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빅데이터 기반 금융범죄 대응방안 연구 ▲금융사기 조기탐지 및 실시간 차단기술 개발 ▲신한금융의 금융사기 대응 시스템 고도화 ▲App 보안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소비자 보호 및 사기 대응을 위한 전략을 함께 수립하고 양사의 플랫폼을 활용해 금융사기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T AI/DX 융합사업부문 송재호 부사장은 "금융사기범죄 예방을 위한 KT와 신한의 전략적 제휴는 안전한 금융생태계를 만들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KT의 AI/DX기술과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금융 역량을 융합해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왕호민 부사장은 "국내 최대 AI Bigdata 플랫폼 기업인 KT와 신한금융그룹의 협업을 바탕으로 금융사기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개발과 제도적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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